겨울에 입던 옷들을 보관하기 위해
세탁소 이용이 늘어나는 봄철에
세탁물 분실 피해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접수된
세탁물 분실 관련 소비자 상담은
5천 120여 건이며
4-6월 피해 상담이 30%로 가장 많았고
10-12월 28%로 환절기에 분실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세탁소를 이용할 때 인수증을
교부받고 3개월 이상 찾지 않으면
피해를 구제받지 못하는 만큼
세탁이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 회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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