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동안 대구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조금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직경 10마이크로그램 이하 미세먼지 농도가 2005년엔 세제곱미터 당 55마이크로 그램을
기록하고 2008년엔 57까지 올랐지만
점차 줄어들어 지난해엔 43을 기록했습니다.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진 횟수는
2015년 10번에서 지난해엔 4번,
올해는 지금까지 3번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할 때는 KF80 이상의 수치가 표기된 보건용 마스크를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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