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모기를 매개로 하는
감염병 차단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이 달부터 수목원을 비롯한
도시공원 7곳에 모기채집망을 설치해
지카바이러스 감염병을 옮기는
'흰줄숲모기'의 서식 여부를 조사하고,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의 원인 병원체를
가진 모기가 있는 지도 살피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두류공원과 수목원에서
흰줄숲모기 400여마리가 채집됐지만
지카바이러스를 포함한 3종의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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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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