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20분쯤 사드 배치지역인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 옆
달마산 정상에서 불이 나
잡목 330 제곱미터를 태우고
한시간 반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달마산 정상은 성주골프장에서
직선거리로 340m 떨어진 곳으로,
평소 군인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 명의 사상자가 났던 상주 산불은 13ha,
어제 오후 영덕 야산에서 난 불은
2ha의 임야를 태우고 큰 불이 잡혔는데,
산림당국은 이른 아침부터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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