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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연령, 10년 전보다 4살 이상 많아져

권윤수 기자 입력 2017-05-07 11:49:51 조회수 0

대구·경북지역 평균 이혼 연령과 재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4살 이상 많아졌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지역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7.2세, 여자 43.7세로
10년 전보다 각각 4.7세 높아졌습니다.

경북지역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6.9세, 여자 42.8세로
역시 10년 전보다 각각 5.1세, 4.5세
높아졌습니다.

또 지역의 재혼 연령도 높아졌는데
대구지역 남자의 평균 재혼 연령은
2006년 44.5세에서 지난 해 48.5세로
여자의 평균 재혼 연령은 40.1세에서 44.5세로
4살 정도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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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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