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10분쯤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 현장에 있던 등산객 3명 중
50대 여성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60대 두 명은 연기를 흡입하고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으로의 이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불은 함창읍 하갈리 방면으로
옮겨 붙으면서 이 시간 현재
계속 번지고 있는데,
소방헬기와 소방대원, 상주시 공무원 등
수 백명의 인력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상주시 함창읍과 사벌면 마을 두 곳의
40여 가구 주민들은 불길이 마을을
덮칠 우려가 있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으며,
소방대원과 공무원들이 방화선을 구축하고
밤새 불길이 확산되는 걸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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