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근로자의 날입니다만
최근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대구,경북지역 수출도 3년 연속 줄고 있는데요
자, 그런데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은
올 들어 차츰 회복세를 보이면서
그나마 희망을 주고 있다지 뭡니까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서울말)
"전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데
우리나라처럼 해외 의존도가 큰 나라는
수출 확대가 더욱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가 시급한데요.
중소기업 지원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라며
최근 수출 회복세에 안주하지 않고
수출을 더 늘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어요.
네--대기업의 활약도 중요하겠지만,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들이 많아야
우리 경제도 더욱 튼튼해지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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