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대학교수 행세를 하며
여대생들에게 돈을 빌린 뒤 달아난 혐의로
5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초, 지하철 반월당역에서
19살 B씨에게 접근해
수표 밖에 없다면서 교재 구매비를 빌려주면
곧 갚겠다며 38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지난 2015년부터 같은 수법으로
10여 명에게 2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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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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