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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주기 상인동 도시가스 폭발 참사 추도식 열려

양관희 기자 입력 2017-04-28 11:23:41 조회수 0

제22주기 상인동 도시가스 폭발 참사 추도식이 오늘 학산공원 위령탑 경내에서 열렸습니다.

유가족과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150명이
참석한 이번 추도식에서 4.28유족회는
"상인동 참사의 아픔과 고통의 흔적이 잊혀지고
있다”면서 추모관 건립을 제안했습니다.

1995년 4월 28일 달서구 상인동 도시철도 1호선
공사장에서 도시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당시 등교하던 학생 43명을 비롯해 101명이
숨지고 20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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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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