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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의 장,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이
'말과 항공산업의 도시' 영천에서
개막했습니다.
나흘동안 치러지는 경북도민체전을
한태연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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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종합운동장 상공에 공군이 자랑하는
국산 훈련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집니다.
형형 색색의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입장하면서 30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인
제55 회 경북도민체전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SYN▶김영석 영천시장
"호국의 고장, 기업과 말, 항공산업의 도시,
제55 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영천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탁구와 복싱 등
모두 26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이번 체전에는
23개 시·군, 3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룹니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도민의 화합과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는 만큼, 형제, 자매 등
가족들이 함께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선수들은 공정하고 깨끗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페어플레이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SYN▶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번 체전이 지역과 국가발전의 새로운
에너지를 모으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S/U]제55 회 경북도민체전은 다음달 1일까지
이곳 영천을 비롯해 5개 도시
28개 경기장에서 나눠 펼쳐집니다.
MBC NEWS 한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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