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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북 장애인체육대회 개막

이호영 기자 입력 2017-04-27 17:13:03 조회수 1

◀ANC▶
제19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
안동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열렸습니다.

도청이전 한 뒤 처음으로 안동에서 열린
이번 체전에는 5천여 명의 장애인과 임원 등이
참가해 실력과 열정을 겨뤘습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북 장애인 체전 볼링 경기장

스트라이크에 볼링 핀이 넘어지는 소리가
경기장을 울리고 청각 장애선수들은 수화로
서로 용기를 북돋웁니다.

휠체어 선수들도 좋은 성적에
환호했습니다.

◀INT▶신호현/포항시선수단
"다치고 한 20년 됐는데 20년 동안 집에 있다가
장애인 체육대회가 있어서 이렇게 나와서 참가하게 돼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4월의 화창한 날씨 속에
100m 달리기와 계주 등 비록 몸은 불편하지만
달리는 열정은 남다르지 않습니다.

육상과 족구, 수영 등 12개 종목에 걸쳐
열린 경북장애인체전에는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습니다.

◀INT▶최수자/의성군선수단
"(경기가) 봄, 가을로 열리면 좋겠지요.
잔치 겸 장애인들도 모여서 한 자리에서 놀 수도 있고 좋아요"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경기장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자원봉사자 교육 등으로 선수들의 불편을
줄이는 등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INT▶김관용/경북도지사
"안동으로 도청을 옮기고 나서 첫 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하게 됐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 함께 하는 세상 만드는데 도에서 확실히
하겠습니다."

하지만 알찬 준비에도 불구하고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울릉군 선수단은
인원부족과 장거리란 이유로 참가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s/u) 경북장애인체전에 이어
내일부터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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