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지역 공약은 '뒷전?'

김철승 기자 입력 2017-04-27 17:37:32 조회수 1

◀ANC▶
대선 후보들은 저마다 공약을 내놓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공약은 뒷전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홍보물과 인터넷을 통해서도 지역 공약을
찾아보기가 힘든데요.

그 실태를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선거일이 가까와지면서 대선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거리 유세와 TV 토론을 통해
후보간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 공약을 제대로 아는 유권자는
거의 없습니다

◀INT▶ 김민규/경주시 석장동
"유인물이나 TV나 인터넷, 그런 매체를 통해서도 (지역 공약을) 들어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가정에 배달된 주요 정당 선거 공보물 어디에도
지역 공약은 없습니다

C.G1)좀 더 상세한
선거 '공약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돼
있지만 3개 정당만 발간했고 2개 정당은 아직
발간하지 않았습니다

발간 부수도 전체 가구수에 비해 턱없이 적어
일반 유권자가 접하긴 힘듭니다

각 정당 홈페이지에도
지역 공약을 찾기 힘듭니다

C.G2)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정의당은
지역 공약을 올려뒀지만
더불어민주당과 바른정당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도
후보별 10대 공약만 올라 있을 뿐,
지역 공약은 없습니다

◀INT▶ 김흥회/동국대 교수
"이번 대선과정에서 지방의제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 기회가 없고 후보들도 다루지 않기 때문에 중앙선관위에서 최소한 이 문제는 홍보책자라든가 아니면 공약집에 좀 담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인쇄물과 인터넷,TV 토론 할 것 없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 지역 공약,

S/U)지역 대선 공약은 대선후보들에게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게 하고
유권자들도 후보를 비교 검증할 수 있는
기회지만 관심권밖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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