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권총강도사건 피의자의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대구지방법원 김상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권총 강도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서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면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경북 경산시 남산면에 있는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쓰고
권총을 들고 침입해 천 50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55시간만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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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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