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오늘(24) 직원 임금
15억여 원을 체불한 혐의로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업체 실소유주 57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2012년 1월부터 폐업한 지난해 4월까지
사업주 명의를 바꾸면서 근로자 67명에게
임금과 퇴직금 등 15억여 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미지청은 윤 씨가 직원들에겐 임금을
주지 않으면서 아내의 성형수술과
아들 치킨점 개장 등에 회사 공금을 써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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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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