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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MBC 대표 SNS, 탐구생활에 올라온
한 주간의 이슈를 솔직한 반응과 함께
풀어보는 <탐구생활M+(엠플러스)> 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하루 두 번의 지진>입니다.
지난 15일 포항에서 2건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경주 여진이 아닌 새로운 지진이라고
합니다.
◀VCR▶
◀INT▶이은자 / 포항시 흥해읍
"확 흔들려서 이집이 흔들렸으니깐 깜짝 놀라서 '왜이래 왜이래' 하니 우장창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처럼 오전 11시31분 규모 3.1의 지진이 났고,
오후 5시16분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또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한 건데요,
전문가들은 지진의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특정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대규모 지진 가능성은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지진보다 원전밀집 지역이라
더 걱정된다"는 댓글이 가장 많았지만,
"3.1정도에 놀란건 아니지?",
"나만 못 느꼈나?" 등의 반응도 많아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음을
반증하기도 했는데요,
동해안이 원전밀집 지역인 만큼,
일본을 교훈삼아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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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째 키워드는
<#더라이드? 더 플레이!> 입니다.
미국 뉴욕시가 운영하는 더 라이드는
유리창 밖은 무대, 버스 안은
객석으로 된 시티투어버스인데요.
대구에서도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과·
시티투어를 접목한
김광석 음악버스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더 플레이 버스: 김광석"인데요.
관광 해설사 대신 DJ가 탑승하고,
버스 안에서 영상과 음악을 즐기면서
60분간 김광석 음악과
대구에 얽힌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구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6월 17일까지는 시범운행 기간으로
인터넷 예약을 하면 무료
탑승도 가능하다고하는데요.
판에 박힌 시티투어가 지겹다면
올해는 김광석 더플레이 버스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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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관장으로 암치료?
마지막 키워드는 <#죽음의 치유원>입니다.
대구의 한 주택가,
'말기암 45일이면 살 수 있다' 등 각종 선전문구로 가득한데요
65살 A씨부부가 차린 치유원인데
블로그에 말기암 환자들 치료 수기를 올려
전국의 환자를 모집했다고 합니다.
◀SYN▶원장 A씨
"축하드립니다. 두 달 가까이 계시면서 그 어려운 암을 다 물리치셨다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이들 부부는 '특공훈련' 이란 말도 안되는 치료법으로 암을 낫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6살 소아암 환자가 입소 보름만에
사망하고, 입소자가 석연치 않은 외상을 입는 등 사고가 이어지자,
결국 경찰은 이들 부부를 긴급 체포해
원장 A씨를 구속했는데요,
조사 결과 지난해 말에도 2명의 암환자가
사망한 것이 확인 되었지만,
황당하게도 원장 아내는 오히려 환자측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딱 봐도 사기같은데 왜 속았을까?" 라는 반응이였지만, 막상 그 입장이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박함 때문이겠죠.
◀SYN▶말기암 환자 남편
"환자를 살려야겠다는 그 마음밖에 없었지 이것저것 따져보지도 않고 그 사람들 말만 믿고 했는데.. 결론은 사기가 된거죠"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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