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한 농협에 권총 강도가 침입해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에
복면을 한 남성이 권총을 들고 침입해
돈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농협 안에는 직원 3명이 있었는데,
범인이 직원 한 명과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실탄 한 발이 발사됐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범인은 자루에 담긴 돈을 들고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는데
경찰은 "사제 권총으로 추정되고
외국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키가 175cm에서 180cm 정도로
검은색 등산복 상의를 입었다면서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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