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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안동 도산서원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해설활동이 이 달부터 시작됐습니다.
해설도우미들은 도산서원장을 비롯해
지도위원과 유사들이 직접 맡았습니다.
이 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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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일 안동 도산서원장이
서원 입구 추로지향 표지석 앞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명에 나섰습니다.
또 시사단에서는 조선 정조때 도산별과로
과거시험이 치러진 유래를 알려줍니다.
"(그당시) 과거시험장에 들어온 사람만 7200명
이었고 답안지를 쓴 사람은 3600명에 달했습니다."
도산서당과 서원 경내에서도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이 이어집니다.
◀INT▶ 허성현/인천부평중 1학년
"평상시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여기 와서
퇴계선생님에 대해 알게 됐고 여기가(도산서원)
나중에 지어졌다는 것까지 알게 돼서 점점 더
역사에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INT▶ 문재동/구미시
"안동이 역사 깊은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얘들과 같이 오니까 원장님께 좋은 설명도
많이 듣고 해서 아주 뜻깊고 좋았습니다."
이달부터 시작된 이같은 해설은
도산서원의 참 가치와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현장에서 제대로 알리기 위함입니다.
◀INT▶김병일/안동 도산서원장
"건축물에 담긴 퇴계 선생의 참 가르침과
자연 경관이 안고 있는 도산서원의 참 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좀 더 깊숙이 알려 드리기 위해서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해설에는 도산서원장을 비롯해
유사와 선비수련원 지도위원 등 현대 유학자
32명이 참가했습니다.
(S/U)도산서원 지도위원과 별유사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산서원에 담긴
퇴계선생의 정신을 전하게 됩니다.
도산서원 참 알기 도우미활동은
건축물만 보고 사진찍기에 바빴던
관광형태에서 벗어나 문화유적지에 담긴
선현들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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