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탐구생활 M플러스

입력 2017-04-16 09:40:52 조회수 1

◀ANC▶
대구 MBC SNS 탐구생활에 올라 온 한주간의
이슈를 솔직한 반응과 함께 풀어보는
탐구생활 M플러스입니다.

대구의 명소 수성 못을 가보면
한 일본인의 묘역을 볼 수 있는데요.

수성못 축조를 주도한
미즈사키 린타로 라는 사람 것인데
이 일본인을 제대로 된 고증없이
미화 하고 있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반응도 다양했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상화동산으로 기억되길...>입니다.

일제 강점기인 1927년에 준공된 수성못,
식량 수탈을 위한 것이었다는 역사적 배경에도 불구하고 '수성못을 축조'했다는 사실만으로
그 업적을 기린다는 지적인데요.

하지만! 이곳은 일제 강점기,
민족저항 시인 이상화 선생이
수성들 들안길 주변을 거닐면서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시상을 떠올린 곳으로
알려졌고, 실제 이상화 시인을 기리는
상화동산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런 논란에 누리꾼들은 "늘 운동하던 곳인데.. 지금이라도 바로 알게 되어 다행이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상이 담긴 곳이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수성못이
일본인이 만든 저수지로 기억되기보다,
아픈 역사의 글이 담긴
상화 동산으로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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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SNS 탐구생활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참 많은 걸
생각하게 되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어느 면접관의 이야기>입니다.

면접을 앞둔 한 지원자의
이력서 한 부분인 듯 한데요.
퇴직 사유를 보니
개인사정 한 개를 제외하곤 모두
계약만료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 사진과 함께 "이런 이력서를 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진다. 매번 누군가 한명을
선택해야하고, 함께할 수 없는 청춘들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내는 괴롭고
힘든 일을 해야지만, 그들이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을 고통에 비할까.." 라는
어느 면접관의 이야기도 담겨 있는데요,

6번의 퇴사를 해야 했고 앞으로
몇 번의 취업을 또 준비해야하는 사람들..
그들에게 희망이 되는 소식은
언제쯤 들려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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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금호강 하중도의 유채꽃밭이 SNS를 비롯해 뉴스에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마지막 키워드는 <#청보리 품은 유채꽃> 입니다

영상으로 한번 만나보시죠.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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