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농업용 저수지로 건설된
수성못을 두고 '친일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수성구청이 수성못 축조를 주도한 일본인의
묘역을 정비해주고, 제대로 된 고증도 없이
미화하고 있다는 건데요.
대구 수성구의회 강민구 의원,
"3년 전에 제가 문제를 제기하기 전만해도
일본인 묘역에 극존칭을 써가며 수성못을
혼자 만든 사람처럼 공적을 미화했어요.
조선총독부 자금이 들어가고 식량수탈의
목적으로 이 저수지를 만든 것인데
저수지를 만든 일본인을 이렇게 미화할
필요가 있습니까?"라며 보다 확실한
역사적 검증을 요구했어요.
네~~ 일제시대 이상화 시인이 빼앗긴 들을
한탄하던 바로 그곳에서 이런 논란이 이어지니
역사적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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