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내년도 국비로
3조4천여 억원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대형 프로젝트 17건, 새 사업 57건,
계속사업 436건 등 모두 510개에 이르는데,
이 중 대구 5대 핵심 프로젝트인
물과 에너지, 의료,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 분야에 5천 백억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백억원 이상 드는 대형 프로젝트로는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과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
대구-광주 철도 건설 등 17건입니다.
대구시는 어제 국비확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한두 차례 조정을 한 뒤 오는 28일
정부에 국비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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