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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전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보디가드가 뮤지컬로 재탄생해
대구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최고의 여가수와 경호원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보디가드'는 휘트니 휴스턴이 부른 15곡의
명곡과 함께 영화와는 또다른 재미를
보여줍니다.
보도에 권윤수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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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I will always love you'
/뮤지컬 '보디가드' 중
2012년 5월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보디가드'
공연내내 팝가수 '휘트니 휴스턴'의 주옥같은
명곡이 끊이지 않으며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유럽 전역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보디가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뮤지컬 배우들과 양파, 손승연 등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들이 참여해
영화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보여줍니다.
◀INT▶이종혁/'프랭크 파머'역
"관객분들과 호흡하면서 여러분들과 공감할 수 있다보니까 (영화와는)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게 공연의 매력이고"
뮤지컬 축제를 열며 공연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온 대구 공연에 출연진들은
더욱 열정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INT▶정선아/'레이첼 마론'역
"대구에서 공연한다고 하면 모든 배우들이
행복해해요. 객석에 계신 분들이 마음이 열려 있고 행복해 하시는 걸 계속 봐왔기 때문에.."
1990년대 영화 뿐 아니라 누적 음반판매도
4천 5백만장이라는 기록을 세운 보디가드가
뮤지컬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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