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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재,보궐선거 투표가 조금전
오전 6시 대구경북지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해
투표장 분위기와 지금까지 투표율
알아봅니다.
김은혜 기자,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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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구에서는 시의원을 뽑는
수성 제 3선거구와
구의원을 뽑는 달서구 사 선거구에서
투표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수성구에는 22곳, 달서구에는 16곳의
투표소가 마련돼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이제 한 시간 20분 정도 지나고 있는데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투표소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수성구 0.4%, 달서구 0.5%를 기록하고 있는데 전국 평균 투표율보다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는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는
상주 군위 의성 청송지역에 120곳,
기초의원을 뽑는 구미에 7곳,칠곡에 8곳 등
135곳에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7시 현재 투표율은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이 1.8%를 보이고 있고
구미, 칠곡은 각각 1.2% 를 기록해
전국 평균 투표율 0.6%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실시되는
상주 군위 의성 청송지역과
대구 수성구 시의원 보궐선거는
특히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않은 시점이어서
대구경북지역 표심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표는 오늘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개표가 시작돼 밤 11시 전후면
어느 정도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NEWS 김은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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