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대구지역 중견기업인 한국 OSG의
노동실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한국OSG가 비정규직을 불법파견으로 고용하다
노동청의 시정 지시를 받고도
현장직 사원 중 30% 이상을
직고용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고
2008년 이후 비정규직 여사원의
정규직 전환은 전혀 없는 등 여성 차별도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160명의 임금 35억원을 체불해
노동청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면서
노동청과 검찰의 행정지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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