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오는 일요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전남전에서
K리그의 레전드, 노병준 선수의 은퇴식을
치릅니다.
지난 2002년 전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노병준 선수는 포항과 울산을 거쳐
지난 2014시즌부터 대구FC에서 뛰며
K리그 통산 331경기에 출전, 59득점 26도움을
기록한 선수로 지난해 대구FC 승격을
함께 한 뒤 은퇴했습니다.
은퇴식에서는 오후 2시부터
노병준 선수의 사인회 등이 펼쳐지고,
노병준 선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는 입장료도
할인해 줍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