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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위장전입 급감?

조재한 기자 입력 2017-04-07 18:07:58 조회수 0

같은 대구시 안에서도
고질적인 지역별 학력격차 탓에
위장전입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올해는 학기초 위장전입 합동단속에서
지난 해 딱 절반인 6건이 단속됐는데,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배정시 희망학교 비율을 늘리는 등 교육정책의 효과 때문이라고
자평을 했어요.

대구시교육청 조태환 총무과장
"위장전입 점검은 사후 보완적인 조치기 때문에 앞으로 학부모 인식개선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며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예방적 노력도 하겠다고 했어요.

허허,위장전입 적발 건수가 줄었다고
교육정책 효과라..
그런데,소위 인기 학교들의 등교시간에
학생들 실어나르는 버스들이
왜 그렇게 많은지 그게 궁금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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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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