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부가 발표한 사드 피해지역
정부 지원사업 9개 가운데
대구-성주간 경전철 건설은
사업비 5천억 원 가운데 2천억 원을
대구시와 경상북도, 성주군이 충당해야 돼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교통수요 예측과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
타당성이 낮으면 지원사업 자체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는
"대구-성주간 경전철이 무사히 추진되리라고
믿는 성주군민들이 없다"고 비난하면서
성주군수는 부역행위를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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