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달성군 가창면 전 지역에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다음 달까지 가정마다 기계를 설치합니다.
대구시가
사물인터넷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시범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가정마다 상수도 양을 측정하는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한 뒤
기지국에서 검침 정보를 전송받아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입니다.
대구시는 2년동안 시범 운영한 뒤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인데,
상수도 누수와 사생활 침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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