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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에 공영주차장이 없어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데
지금 공영주차장을 만들지 않으면
두 배 이상의 비용을 들여야 합니다.
판단 착오가 예산 낭비로 이어지지 않도록
전향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경북도청 앞에 대형 음식점이 들어섰습니다.
1층은 음식점 및 상가, 2.3층은 주차장입니다.
이 땅은 주차장 부지로 분양됐지만,
주차장으로 모두 활용하지 않고
건물 전체면적의 30%까지 근린생활시설이나
판매시설 등을 설치할수 있기 때문에
1층을 상가로 지을수 있었습니다.
도청 신도시에 분양된 주차장은 18개 필지.
대부분 주차장 고유 용도보다
상업시설을 짓는 게 분양받는 목적이라
2.3층 주차장은 이용률이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INT▶음식점 운영자
상가 분양이죠. (주 타깃이요?) 예. (주차장은요?) 그걸 활용해서 큰 이익을 챙긴다기 보다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으니까 가게 오시는 분들은 무료로 이용도 해드리고...
여기에 건물의 법적 부설주차면 수가
실수요에 비해 턱없이 적어 주차난이 가중됩니다.
충남.전남도청 신도시가 이런 현상을 겪자
뒤늦게 공영주차장 확보에 나섰지만
분양 당시에 비해 두 배 이상의 비용 지불을
각오해야 합니다.
전남도청 신도시의 경우
2개의 공영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려고 하는데
땅 값이 14억원에서 35억원으로 뛰어,
21억원이 더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전남 무안군 관계자
(민간)주차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이 저희들이 이용 활성화가 될 줄 알았어요. 지금 생각하면 그 때(분양 당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좀 확보할 필요성이 있었다...
경북도청 신도시는 현재
4개의 주차장 부지가 분양되지 않고 남아 있어
주차난을 해결하고 예산을 줄일 가능성 또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경북개발공사는 공영주차장 조성 대신
일반 분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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