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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보수의 적자로서 위기 돌파하겠다"

윤영균 기자 입력 2017-04-03 15:32:08 조회수 0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오늘
서문시장을 찾아 "대한민국의 경제위기와
안보위기는 보수의 적자인 자신만이
풀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망친
자유한국당은 반성이 없고,
국민의당은 사드 배치를 반대해 안보관이
의심스럽다"면서 단일화에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잘못에
공사 구분을 하는 것이 대구경북의 정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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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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