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경남]고로쇠 채취 현장 ..환경 훼손 심각

조수완 기자 입력 2017-04-03 09:54:56 조회수 1

◀ANC▶
이번에는 경남 소식입니다.

우수를 지나 이른 봄까지
지리산 등 청정 산간지역에서는
몸에 좋다는 고로쇠 수액 채취가 한창안데요.

누구나 한번쯤은 마셔봤을텐데요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무분별한 채취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경남MBC 박민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E N D ▶

◀ V C R ▶
청량한 계곡 물소리가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지리산 자락.
#(EFFECT~~)

해발 700미터,

우수와 경칩을 전,후로 이른 봄부터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 이뤄지면서
청정지역은 어떻게 됐을까?

언제 사용했는 지 알 수없는 수액 채취 관은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고,

수액을 받다 내버려 둔 비닐 봉지와
플라스틱 통은 아무렇게나 나뒹굴고 있습니다.

청정 계곡 주변이
고로쇠 수액채취 후 방치된 용품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 I N T ▶ 마을주민 (음성변조)
"산속이다 보니까,길도 없고 멀기도 하고,힘도
들고 그러다보니 이렇게 방치가 되서 문제가 되
는 것 같습니다."

고로쇠 나무는 상처 투성입니다.

마구잡이식 수액 채취로 온통 구멍이 뚫려
흉터처럼 남았고,

구멍을 뚫기 위해 박아 놓은 철사와 못은
제거 되지 않은 채 나무에 그대로 꽂혀
있습니다.

◀ S/U ▶청정약수,건강수로 불리는 고로쇠 수액, 하지만 채취 현장의 환경 훼손은 심각한 실정입니다.
MBC NEWS..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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