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4.12 재보궐 선거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을
뽑는 상주.군위.의성 청송 선거구,
휴일을 맞아
각 당의 원내대표와 대선후보까지 대거 출동해 집중 지원 유세가 펼쳐졌습니다.
대선 전초전 성격을 띠면서
각 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전력을 집중해
불꽃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END▶
◀VCR▶
중앙당 차원에서 작심하고 지원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를 필두로 간판급 국회의원
16명이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승부를 걸어볼 만하다는 판단 하에
예산 폭탄을 기치로 내걸고
경북에서도 대구처럼 민주당 국회의원을 만들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INT▶우상호/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대통령 탄핵돼서 감옥 가 있는데 (김재원 정무수석) 본인이 국회의원하겠다고 출마하는 것은 염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김영태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경북지역의 더불어민주당 몫을
아예 이쪽 상주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겠습니다.약속드립니다."
상주 출신 김부겸, 의성 출신 김현권 의원이
공동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아예 지역에
상주하며 갈 곳 잃은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
바른정당 역시 유승민 대선 후보를 비롯해
김무성, 주호영 등 현역 국회의원 상당수가
내려와 김진욱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번 재선거와 대통령 탄핵,구속에 책임 있는 자유한국당이 염치없이 후보를 냈다고 비판하며
진짜 보수를 뽑아달라고 외쳤습니다.
◀INT▶유승민/바른정당 대선 후보
"자유한국당은 이제 사라질 정당입니다. 2번의 자유한국당 후보, 4번의 바른정당 후보...여러분께서 누가 옳은 후보인지 (심판해 주십시오)"
자유한국당은 경북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재원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INT▶김광림/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재원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시는 것이 박근혜 대통령을 국민 속에서 국민 품 안에서 지켜주시는 겁니다. 여러분."
(기자 스탠딩)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5일장을 맞아 이 지역구에는 하루 동안에만
전체 국회의원의 10%가 넘는
30여 명의 현역 의원이 몰려들었습니다."
전국 유일의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인데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민심의 바로미터 성격이 커, 그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남은 9일 동안 각 당의 대선 후보도 잇따라
찾아 지원에 나설 전망이어서
상주.의성.군위.청송 재선거구는
여야 3당의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