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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간간이 비가 오는 속에서도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는 전통 깊은 제26회
벚꽃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내 외국인 만3천여명이 참가해
힘차게 뛰며 체력을 다졌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
◀END▶
출발 신호가 울리자
마라토너들이 출발선을 힘차게 뛰쳐 나옵니다
대회 종목은 풀코스와 하프코스 그리고
10km 단축달리기와 5km 걷기,
출발 전에는 항상 의욕이 넘칩니다
◀INT▶
송지연/ 송미연/
천안시
"벚꽃이 너무 좋아 참가하게 됐습니다"
"언니와 함께해서 더 신나는 벚꽃마라톤
벚꽃마라톤 화이팅!"
준비가 잘된 선두 그룹은
힘차게 질주하며 기록 갱신에 나섭니다
일반 참가자들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힘들게 오르막을 오릅니다
더러는 걷기도 하지만 결승선에서는
마지막 힘을 쏟아붓습니다
◀INT▶
조윤호/서민영/
서울시
"어제 경주에 비도 오고 벚꽃이 별로 피지 않아서 많이 걱정했었는데 막상 아침에 뛰고나고 보니까 날씨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남자 친구랑 같이 함께해서 더 의미 있고
좋았던 것 같아요"
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중국,대만 등
40개국에서 온 외국인 천7백여명을 포함해
모두 만3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INT▶
씨에 밍 펑/대만
"처음 왔는데 벚꽃이 안 피었지만 길이 너무 좋아서 한바퀴 돌고나니 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벚꽃이 피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대회가 열린 광장에서는
경주시체육회 등이 계란 만 개와
도토리 묵, 잔치 국수 등을 무료로 제공해
힘든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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