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 여성들의
자녀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다문화 에듀코디네이터를
양성하기로 했습니다.
다문화 에듀코디네이터는
한국어를 잘하는 결혼이민 여성으로서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각종 교육 정보를
출신국 학부모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대구시는 우선
베트남과 중국 등 7개국 31명을
다문화 에듀코디네이터로 선발했습니다.
한편 대구의 다문화 가족 자녀는
지난 2010년 3천 300여명에서
지난해 6천 400여명으로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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