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앞산터널 이용을 늘리기 위해
오늘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오늘만 사용할 수 있는 앞산터널로 무료통행권
만장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앞산터널로를 많이 이용할수록
재정 지원금이 줄어드는 만큼,
대구시는 앞산터널로 통행량을 늘리기 위해
연결 도로 신호 최적화와 연동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시는 오는 2018년까지
앞산터널로의 통행 수입이
협약 금액의 50~80% 사이가 될 경우
민자사업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지난해 하루 평균 통행수입이 협약 금액의
54%가 되면서 83억원을 지급하게 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