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살 이상 노인에게 주는 기초연금이
다음 달부터 오르고, 기준도 완화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기초연금이 처음 도입된
2014년에는 연금 상한액이 월 20만원이었지만
다음 달부터는 20만 6천 50원으로 오릅니다.
또 지난해 연금 선정기준이
단독 가구는 월소득 100만원 이하,
부부 가구는 160만원 이하였는데,
다음 달부터 단독가구 119만원,
부부 가구 190만 4천원으로 기준이 완화됩니다.
이 기준으로 노인인구의 70%정도가
기초연금을 받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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