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 천주교 대구대교구를 방문해
조환길 대주교와 회동을 갖고
대선을 앞둔 대구경북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비문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된 뒤
전개되는 상황을 지켜봐야한다면서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국민들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
가장 적절한 후보를 스스로 선택해야하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도 함께
져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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