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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면서 불청객, 미세 먼지가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통 약초로 만든 차를 마시거나
실내에 작은 화초를 키워도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김건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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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어나는 3월. 희뿌연 먼지 때문에
시야가 흐릿합니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3월 미세 먼지 농도가
1년중 가장 높고, 5월까지 평균치를 웃돌다
장마철이 시작되는 6월이 되서야 낮아졌습니다.
서풍을 타고 중국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INT▶ 김현주
"미세먼지 때문에 목도 칼칼하고
실내 습도도 많이 낮아서 눈도 따가웠어요."
농촌진흥청이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토종 약용작물을 추전했습니다
사삼으로 불리는 '잔대'는 몸 속 미세먼지를
씻어내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맥문동'은 폐기능을 돕는 효능이 있고
'도라지'는 기관지염, '더덕'은 먼지와 가래
배출에 효과적인데 따뜻한 차로만 마셔도
도움이됩니다.
◀INT▶ 이상원 연구관/농촌진흥청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졌을때
활력을 높여주고 가래를 삭히는 효능입니다."
또 사무실이나 집안에 화초를 놓으면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습니다.
◀INT▶ 김광진/농촌진흥청 연구관
"(식물) 기공의 크기가 20~30마이크로 미터
정도인데 초미세먼지는 2.5마이크로 미터
이기 때문에 기공을 통해 직접 흡수돼
제거되기도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하루에 한번 정도
잎을 닦아주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화초의 미세먼지 제거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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