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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12 재선거, 대선 전초전되나?

엄지원 기자 입력 2017-03-24 17:19:33 조회수 1

◀ANC▶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치르는 이번 재선거는
대선 전초전 양상을 띠면서
각 당마다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의
4.12 재선거 주자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태 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정당 김진욱,
가자코리아당의 류승구 후보와
(불교당 후보 장주스님) 무소속 박완철,
배익기, 성윤환 후보까지 7(8)명입니다.

국민의당은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의 상징성도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재·보궐 30곳 가운데
국회의원 선거는 유일한데다,
조기대선과 한 달 간격을 두고 치러지면서
대선 구도를 점쳐볼 수 있는
민심의 풍향계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이 선거구는 지난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 김종태 전 의원이 77%라는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당선된 곳입니다.

◀INT▶김태일/영남대 정치외교학 교수
(탄핵 이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야당 지지도가 예전보다 높아졌고, 여당도 분화가 되서 지지가 갈리고 있으니까..

민주당은 친박 핵심인 김재원 후보를 겨냥해
"한국당이 탄핵에 책임이 있는 후보를 공천했다"며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수성에 나선 한국당은 결자해지의 자세로
보수정치의 위상을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합니다.

바른정당은 한국당과의 결별 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한국당 심판론'을 내세웠고,
가자코리아당도 대선 전
존재감을 확인하겠다는 각오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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