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충북 단양에서
금오공대 신입생을 태우고 가다 발생한
버스 교통사고는 과속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 단양경찰서는
조사결과 사고 버스의 주행속도가
시간당 120킬로미터였다면서
사고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규정속도인 시간당 80킬로미터보다
40킬로미터를 더 빨리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사고로 버스 운전자 62살 이모 씨가
숨지고 금오공대생 등 4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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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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