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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항·철도 가격 경쟁

김철승 기자 입력 2017-03-22 17:33:50 조회수 1

◀ANC▶
대한항공과 코레일이 가격 경쟁을 펼치며
승객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공항 여객기 탑승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KTX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는데
오는 7월 소형항공기가 운항하면
변화가 예상됩니다
◀END▶

경주에 사는 이소영씨는 서울을 오갈 때
포항공항을 주로 이용합니다

운임 차이가 없는데다 여객기가 훨씬 빠르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INT▶ 이소영/ 경주시 03:37~03:47
"굉장히 시간적인 여유가 있고요. 그 다음에
수속도 굉장히 간단해서,그리고 환경도 깨끗하고 그러다 보니까 자주 공항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 씨처럼 여객기를 선호하는 승객도 제법
있지만 그 수가 크게 늘어나진 않고 있습니다

C.G1) 포항공항에 여객기가 재취항한
지난해 5월 이후 탑승률이 점차 오르다 올들어
1월 설 효과 이후 다시 주춤해졌습니다

반투명)탑승률 70% 이하일 경우 항공사에
주는 포항시 지원금도
지난해만 12억6천만 원이나 됐고,
올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포항-김포간을 하루 2왕복하는 대한항공은
탑승률을 높이기 위해 최대 40% 할인한
금액으로 승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C.G2)현재 주중은 4만3천여원,
주말과 공휴일은 4만9천원으로
통상 5에서 10% 적립받는 KTX 요금보다
싼 편입니다

공항 주차료가 무료인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은 충분한 편입니다

KTX도 할인 정책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INT▶ 홍승표/코레일여객마케팅처장
"대표적인 게 365할인이라고 해서 시간대별로
이용객이 많고 적고에 따라서 최대 30%까지
이렇게 할인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포항공항 명칭을
'경주포항' 혹은 '포항경주' 공항으로
바꾸기로 하고 경주시에 지원금 분담을
제안했습니다
10:45~10:54
◀INT▶ 신강수 /포항시 항공철도 팀장
"'포항경주공항'으로 할지 '경주포항공항'으로 할지 그리고 한다면 어떻게 할지 그걸 경주시하고 깊이 있게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공항 활성화에 남은 변수는 소형 항공기
운항입니다

오는 7월 50인승 소형항공기가
포항- 김포 노선에 하루 5왕복,
포항 제주 노선에 2왕복 합니다

S/U)저비용 여객기가 취항하면 포항공항
활성화와 함께 KTX와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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