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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공천 번복.. 공천장은 누구에게?

정동원 기자 입력 2017-03-21 17:34:01 조회수 1

◀ANC▶
자유한국당이 상주.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
재선거의 무공천 방침을 철회하고
결국 공천으로 선회했습니다.

공천 번복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강세 지역인 만큼
누가 공천장을 거머쥘건지에 관심이 갑니다.

정동원 기자
◀END▶

"탄핵 정국에 대한 반성과 책임을 다 하는
차원에서 공천자를 내지 않겠다."

후보자와 유권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일주일전 자유한국당의 이 무공천 방침이
이번에는 '공당의 역할을 다 해야 한다'며
공천을 하겠다고 바뀌어
다시 한 번 예측을 뛰어 넘었습니다.

◀INT▶김성원 대변인/자유한국당
경선을 거쳐 공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향후 공천심의위원회를 통해 진행상황을 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경북의 모든 현역 의원과 한국당 초선 의원들의
공천 건의가 잇따르자 일주일만에 번복한 건데
무공천시 선거 결과를 장담할수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유일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질 경우
대선에도 악영향을 미칠 거란 분석도 가능합니다.

공천 번복 논란 속에 자유한국당 강세지역의
공천장을 누가 거머쥘지 관심입니다.

공천 신청자 6명 중 김준봉 예비후보가
공천 번복이 결정되자 사퇴해서
의성 출신의 김재원 전 정무수석 대
상주 출신 4명의 후보간 대결구도가 형성돼 있습니다.

공천자 결정 방식은 여론조사를 통한
1,2위 간의 결선 투표로 진행될 가능성이
점쳐집니다.

김재원 전 수석이 공천자로 결정될 경우
'친박'에 공천을 줬다는 논란 속에
상주 출신의 민주당 김영태 후보와의
지역간 접전이 예상되고,

상주 출신 후보가 공천자가 되면
김영태 후보가 군위.의성.청송에서
얼마나 많은 표를 흡수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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