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원 절반이
사드 배치문제로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나 빈축을 사고있습니다.
김천시의원 8명과 공무원 4명은 어제
4박 6일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에
관광성 해외 연수를 떠났습니다.
일정 가운데는 쇼핑몰인 두바이몰을 비롯해
사막 사파리, 음악 분수쇼 관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상당수 시민들은
사드배치를 두고 시민대책위원회가
200일을 넘게 촛불집회를 열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은 시민을 무시한 관광성 외유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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