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6시 40분 쯤
김천시 남산종합병원 앞 삼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로
67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뺑소니사고 피해자이지만
무면허 운전을 숨기기 위해
운전자를 바꿔 신고한 28살 B 씨와
동승자 28살 C 씨도 각각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A 씨를 붙잡았고, 교통사고 신고가 늦은 점을 이상하게 여겨 B 씨 등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사실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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