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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집단 식중독은 '로타 바이러스'

한태연 기자 입력 2017-03-16 18:23:33 조회수 0

구미보건소는
지난 10일 구미의 한 초등학교
38명의 학생들이 보인
설사와 구토, 복통 증세의 원인은
'로타 바이러스'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구미보건소는
집단 발병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급식 관계자들을 상대로 가검물을 채취하고
수돗물을 채수하는 한편,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는데,
급식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달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 사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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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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