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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통령 탄핵된 마당에...

이상원 기자 입력 2017-03-15 14:33:59 조회수 0

자유한국당은
다음 달 12일 재선거가 치러지는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에
국회의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는데요,
소속 의원의 선거법 위반으로
치뤄지는 재선거에 책임을 지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라지 뭡니까.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뼈아픈 마음으로 우리 당 역사상 처음으로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탄핵정국에 반성과 책임을 다하고
우리 당이 내건 정치혁신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라며 처절한 각오로 변화와 개혁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는데요.

네,역사상 처음으로 당 소속 대통령이
탄핵되면서 여당이란 지위마저 잃었으니
이 정도 결정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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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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