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탐구생활 M플러스(3/12)

입력 2017-03-12 13:25:07 조회수 1

◀ANC▶
대구 MBC 대표 SNS, 탐구생활에 올라온
한 주간의 이슈를 솔직한 반응과 함께
풀어보는 <탐구생활M+(엠플러스)> 입니다.

3월 새학기가 시작된 대학가에는 신입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한창이였는데요,

첫 번째 키워드는 <군대보다 더 군대같은>
입니다.

◀END▶
-------------------------------------------
대구 한 대학의 간호학과에서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선배와 대화할 때 끝말은 무조건
'다'나'까'로 해라.
또 밝은 색 염색은 할 수 없고,
엘리베이터 이용은 하지마라 등 마치 군대를
방불케 하는데요,

-----------화면 전환-----------------

경북의 또 다른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때
마시기 위해 소주만 7천 800병,
맥주 약 천병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군기잡기와 강압적인 음주는
매년 문제가 되고 있어 일부 대학에서는
건전하고 유익한 오리엔테이션을 기획하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술판에 군대놀이는 이제 그만~" 이라고
했는데요, 이렇게 군기 잡기 좋아하는 학생들
빨리 군대를 보내야만 이 나쁜 오리엔테이션
문화가 바뀔까요?

-------------------------------------------
두 번째 키워드는
<교통문화 수준 '꼴찌'> 입니다.

◀SYN▶
"저도 이쪽 동네에 이사 온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운전자도 걸립니다.

◀SYN▶
"오늘 대출건이 있어서 급해서 하다 보니"

횡단보도 정지선은 지키지 않고,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차선을 마구
바꿉니다.

교통안전공단이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안타깝게도 경북이 17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경북은 17개 광역 시·도 중 79.11을 받아
꼴찌를 기록했고,
특히 인구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수,
보행자 사망자수 등에서 최하위에 속해
불명예를 안았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이러니까 내가 운전하면서
화를 안 낼 수가 있나?"
"우리가 그랬던가? 이 정도인줄은 몰랐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
마지막 키워드는 <법보다 의지의 문제>입니다.

최근 경산의 한 서점 출입구에 설치된
장애인용 경사로를 두고
경산시는 통행에 방해가 되고
인도에 경사로를 내는 나쁜 선례가 된다며
철거하라고 했지만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차별금지법을 근거로
반발하고 나섰는데요,

SNS상에서도
"어쨌든 불법 설치이니 철거해야 한다"
"장애인 접근권이 우선이다" 등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한 누리꾼은
"모두 틀린말은 아니지만 이건
법보다 의지의 문제가 아닐까요?" 라고 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탐구생활 M플러스>였습니다.

◀END▶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