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학생수 감소'.. 안동대 구조개혁 '시동'

홍석준 기자 입력 2017-03-10 16:57:25 조회수 1

◀ANC▶
고3 학생수 감소폭이 갈수록 커지면서
입시 경쟁력이 취약한 지방대마다
경쟁력 확보방안 찾기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안동대가 지방 거점 국립대로는 이례적으로
자체 구조개혁 안을 내놨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학생이 전공을 자유롭게 바꾸도록 허용하는
자유전과제를 전격 도입한 안동대가, 이번에는
자체 학과 구조개편안을 내놨습니다.

(C/G)먼저, 예술체육대학과 생활과학대 등
단과대학 2개를 없앴습니다.

대신, 생명과학대학을 신설해 안동대를
상징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키웁니다.(끝)

또 최대 14개 학과가 통합돼
학부로 재편되고, 통합을 거부한 학과의 정원은
대폭 줄여서 통합모집 단위를 신설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은 자유전과제와 함께
학과 간 경쟁을 강하게 유도하고,
올해 시작되는 제2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선제 대응하는 성격도 담겼습니다.

◀INT▶권태환 총장/안동대학교
"교수님들이 변해야 한다는데는 공감을 다 하고
계시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변화일까 지혜를 지금 계속
모아주시고 있단 말이죠."

(C/G)현재 60만 명 안팎인 대입 학령인구는
3년 뒤 52만명, 2021년에는 46만 명까지 떨어져
무려 15% 이상 급감하게 됩니다.(끝)

중하위권 지방대의 경우, 5년 뒤 계속
생존할 수 있을지 조차 불투명한 셈입니다.

안동대 본부 측은 이번 개편안이
대학 생존의 분수령으로 보고,
구성원 동의를 이달 말까지 이끌어내
2년 뒤부턴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