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주택안에 있던 42살 김 모씨가
화상을 입고 김씨의 아들 16살 이 모 군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7대와
40 여 명의 소방관이 출동해
이십분 만에 불길을 잡아
아래층으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주택 3층 내부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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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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