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태웁니다.
특검의 수사결과 발표의 핵심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 확인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는 "대통령의 뇌물 수수 혐의를 확인"했다며 박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해 관련 수사를 검찰에 이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433억 원대 뇌물이 약속됐고,
실제로는 약 300억 원이 박 대통령 측에 건너간 것으로 봤습니다.
특검이 파악한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삼성 측으로부터 받은 뇌물 혐의,
최순실 씨가 개입된 KEB하나은행
본부장 승진 임명 관련 직권 남용과
47건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 등입니다.
또, 블랙리스트 사건 등 광범위한
'국정 농단' 과정에서 박 대통령이
관련돼 있다는 겁니다.
3월6일 mbc 뉴스 대행진,
중앙홈 테라코 제공으로 국내외 주요 뉴스
정리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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