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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동해 지진 잇따라

장성훈 기자 입력 2017-03-06 16:57:37 조회수 1

◀ANC▶
경주 뿐만 아니라,
울진 한울원전과 가까운 강원도 동해시
인근에서 어제 하루 네 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지진이 다시 잇따르면서
경북동해안 지역, 다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장성훈 기자 입니다.

◀END▶

◀VCR▶
어제 오전 7시 52분쯤,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Cg)지난 1월 24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잠잠하다가,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일주일 간격으로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강진의
여진으로, 지금까지 모두 593 차례
발생했습니다.

지질자원연구원이
추가 대지진의 가능성은 아주 낮지만
또다른 활성단층들에 의한 강진은 배제 할 수
없다고 발표한 만큼, 월성원전과 방폐장이
있는 경북동해안 주민들은
잦은 지진 소식에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INT▶김영석 교수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경주 강진이) 지금의 응력 시스템에 상당한 교란을 가져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응력이 쌓은 부분이 있다든지 그래서 약한 (단층)부분이 있다 그러면 다음에 또다시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CG)특히 어제는 경주 만이 아니라
강원도 동해시 동북동쪽 50여킬로미터해역에서, 규모 3.2 지진을 포함해
네차례의 지진이 하룻만에 발생했습니다.

2천년 이후 동해 해역에선 발생한 지진은
모두 7차례로, 이 가운데 하루에 4차례 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까운 울진지역은 피해가 없었으며,
한울원전측도 정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동해 해역은 지진이 자주 나지 않아
정확한 원인 파악은 어렵고,
동해 해역에 대한 지질학적 정보도 없어,
앞으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원전 밀집지역인 동해안에서
지진이 잇따르면서,
지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원전의 안전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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